호주로 '먹방' 여행을 떠난 최여진이 10여년 전 소지섭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in 호주'에서는 '먹방 자매' 박수진과 리지, 그리고 게스트 최여진의 호주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여진은 특별 게스트로 초청, 박수진 리지와 함께 호주의 음식 여행을 떠났다. 특히 이날 최여진은 10여년 전 처음 출연했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추억에 잠겨 눈길을 끌었다.
당시 최여진은 소지섭과 호흡을 맞췄다. 세 사람은 당시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 장소로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이른바 '미사 거리'를 찾아갔고, 최여진은 당시 드라마 속 연기를 재연해 웃음을 줬다.
'테이스티로드 in 호주'라는 부제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펼쳐진 이번 특집에는 박수진과 리지를 포함해 최여진이 합류해 유쾌한 '먹방' 여행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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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