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사쿠라, 동메달 축하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6.13 16: 08

13일 오후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 개인종합 시상식에서 손연재(금메달)가 하야카와 사쿠라(동메달)와 미소를 짓고 있다.
‘체조요정’ 손연재(21, 연세대)가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 2연패를 달성했다.
손연재는 13일 오후 충북 제천 세명대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회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 넷째 날 개인종합 결선에서 볼(18.150), 곤봉(18.000), 리본(18.200), 후프(18.150)에서 전 종목 1위에 오르며 총점 72.50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즈베키스탄의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총 70.400)가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일본의 사쿠라 하야카와(총 69.9점)은 3위에 올랐다. 한국의 천송이(18, 세종고)는 후프(16.700), 볼(16.000), 곤봉(16.050), 리본(16.050)을 합산 총점 64.800을 기록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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