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복귀 나지완, 67일만에 선제 스리런 폭발…시즌 2호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5.06.13 17: 30

4번타자로 돌아온 KIA 외야수 나지완이 시즌 2호 스리런포를 날렸다.
나지완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8차전 첫 타석에서 장쾌한 좌중월 3점포를 쏘아올렷다. 지난 4월 7일 광주 NC전 이후 무려 67일만에 나온 꿈같은 대포였다.
4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한 나지완은 첫 타석에서 절호의 기회가 왔다. 1회말 1사후 김호령과 브렛 필이 볼넷을 골라고 도루에 성공해 1사 2,3루 밥상이 차려졌다.

나지완은 삼성 선발투수 장원삼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을 벌인끝에 7구 몸쪽 직구를 끌어당겨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비거리는 125m. 개막후 끊임없는 부진을 씻어내는 한 방이었다. 타점도 5월 16일 광주 두산전 이후 28일만에 시즌 9타점을 기록했다.
나지완의 3점포를 앞세워 KIA는 3-0으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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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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