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은이 송재림에 대해 "100점이었다"라고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김소은과 송재림의 마지막 가상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식사를 하면서 결혼 생활의 추억을 회상했다. 또 김소은은 송재림에 대해 "내 생각에는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한다. 훌륭했다. 그 부분에서는 100점이니까 걱정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라며 "사랑받을 줄 알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재림은 "내가 훅 들어가면은 놀라고 때리고, 요리 잘하는 것만 잘하고"라며 "그런데 그게 장점이더라. 단점을 장점으로 볼 수 있는 게 부부죠"라고 털어놨다.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종현 공승연 커플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육성재 조이, 오민석 강예원 커플이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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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