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정준영 밴드, 보는 이도 들썩이게 하는 '흥 충만' 무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13 18: 42

정준영 밴드가 몸을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무대를 공개했다.
 
정준영밴드는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리메이크명곡편에서 두번째 무대 주자로 발탁, 함중아와 양키스가 1980년 발표한 '풍문으로 들었소'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정준영밴드는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를 통해 "80년대 느낌으로 화려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저희가 건반 멤버가 없어서 딕펑스의 김현우씨를 불렀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현란한 연주로 무대를 시작한 정준영 밴드는 여유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게감이 느껴지는 정준영의 보이스와 어우러진 각 악기들의 조화는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 리메이크명곡편에는 조장혁, 정동하, 정준영 밴드, 이지훈, 이정, 포맨, 산들, 호란, 손승연, 김선경, 서정학, 세발까마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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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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