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셰프 백종원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에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4대 천왕 명가의 비밀'에서는 최고의 볶음밥 명인을 가리는 순서가 꾸며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백종원은 "네 분의 명인들 덕에 이슈가 됐다. 저는 숟가락만 얹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요리도 안 하시고 앉아만 계신다고 '날로 드시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스트레스 무지 받아유"라고 말했다.
이날 요리대결을 펼치던 중 한 명인은 볶음밥에 양파를 넣었다. 이에 강호동은 "모 방송에서 볶음밥에 양파를 넣으면 하수라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잘못 전달된 것"이라며 "집에서 사용하는 불은 화력이 약해서 사용하면 물이 나올 수 있다. 그래서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스타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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