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정, 댄스 가수에서 발라드의 황태자로 '성량 폭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13 19: 30

가수 이정이 '그리움만 쌓이네'로 감미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정은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리메이크명곡편에서 다섯번째 무대 주자로 발탁, 여진이 1979년 발표한 '그리움만 쌓이네'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정은 무대를 시작하기 전 "좋아하는 만큼의 마음을 담아서 열심히 불러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무대 위 연출된 계단 위에 앉은 채 두 눈을 감고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후렴구로 이어질수록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시원한 성량을 뽐내며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 리메이크명곡편에는 조장혁, 정동하, 정준영 밴드, 이지훈, 이정, 포맨, 산들, 호란, 손승연, 김선경, 서정학, 세발까마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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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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