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관, '볼이 안 보였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6.13 20: 04

1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초 1사 1루에서 한화 권용관이 LG 황목치승의 1루 플라이 타구를 놓친뒤 김영관을 포스아웃시키며 정근우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LG는 우규민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올해 5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 중이다. 지난 겨울 왼쪽 고관절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하느라 5월 중순에야 1군 데뷔한 그는 본래의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

이에 맞설 한화에서는 송창식이 선발등판했다. 송창식은 올해 29경기 2승2패8홀드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 중이다. 송은범의 2군행과 함께 선발등판 기회를 잡았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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