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송창식 수고 많았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6.13 20: 38

한화가 LG를 완파하며 연장 패배를 설욕했다.
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홈경기에서 선발 송창식의 5이닝 1실점 역투와 타선 폭발에 힘입어 8-1 완승을 거뒀다. 송창식은 무려 3년 만에 선발승 감격을 누렸다. 이날 승리로 연패를 피한 한화는 33승29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연승에 실패한 LG는 27승35패1무로 9위 제자리걸음.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두 팀은 4승4패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경기후 한화 김성근 감독이 송창식과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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