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동아' 주진모, 김사랑 향해 "기억할 때까지 기다리겠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13 21: 21

'사랑하는 은동아'의 주진모가 김사랑을 향해 약속했다.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6회분에서는 은호(주진모 분)가 방송에서 정은(김사랑 분)을 향해 "기다리겠다"고 말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은호는 방송 인터뷰에서 지은동의 연락이 있었냐는 질문에 "아직 연락 없다"고 답했다. 또한 지은동이 결혼했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뺏어야죠"라고 말했다.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은호는 "농담이다"며 "기다릴 거다. 그 여자가 날 기억할 때까지"라고 말했고 정은은 이 방송을 보고 있었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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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랑하는 은동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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