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헨리 “예원아 힘이 돼줘서 고마워, 울지마” 하차 소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13 21: 27

헨리가 가상 아내였던 예원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응원했다.
헨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막상 끝나니깐 마음이 좀 그러네요. 갑자기 끝나게 돼서 죄송해요. 여러분. 재밌는 장면들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어요”라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새 커플들 기대하고 응원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이젠 내 친구인 예원아! 항상 나를 잘 챙겨주고 내가 힘들 때 힘이 돼줘서 고마워. 내가 저번에 배 아플 때 죽 사줘서 고마워”라고 예원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또 헨리는 “오빠가 너를 더 챙겼어야 했는데 이 정도 밖에 못해서 미안해. 앞으로 진짜 든든한 친구 되줄게. 그리고 예원아 이제 매일 매일 울지 말고 힘내”라고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리고 저는 항상 시청자 여러분들 사랑하고 한 명 한 명 다 안아주고 싶어요. 앞으로 계속 응원해주세요. 혹시 길거리에서 보면 인사하세요”라고 팬들에게 살뜰한 배려를 했다.
헨리는 이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 아내인 예원과 함께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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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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