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로빈, 이탈리아 온천서 프랑스 국가 애창 '폭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13 22: 07

'내친구집' 로빈이 이탈리아의 온천에서 프랑스 국가를 애창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이탈리아편에서는 관광객들 앞에서 국가 부르기 내기에서 멤버들에게 패하는 굴욕을 당한 로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내기를 제안했던 로빈은 다니엘과의 가위바위보 승부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이에 장위안은 "독일 국가를 들을까. 프랑스 국가를 들을까"라며 두 사람의 짖궂게 놀렸다.

결국 다니엘과의 내기마저 진 로빈은 창피함을 감추지 못한 표정으로 온천 한 가운데로 나섰다. 잠시 머뭇거리던 그는 곧 신난 표정으로 프랑스 국가를 크게 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친구집'은 내 친구의 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 이야기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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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내친구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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