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제임스, 가슴 아픈(?) 첫사랑 스토리 공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13 22: 20

'내친구집' 제임스가 가슴 아픈(?) 첫사랑 스토리를 공개했다.
제임스는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이탈리아편에서 "결혼 전까지 여자친구 몇 명 만나봤냐"는 장위안의 질문에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방송을 보고 있을 부인이 걸리는 듯 잠시 머뭇거리던 제임스는 "첫 여자친구는 내가 14살 때 사귀었다"며 "1년 정도 사귀다가 그 여자가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알베르토가 "14살에 바람을 피웠냐"며 놀라자 그는 "(바람 났지만) 내가 마음이 너무 약해서 헤어질 수 없었다"며 "그래서 그 여자와 2년 동안 만났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내친구집'은 내 친구의 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 이야기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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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내친구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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