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고우리, 父 이형철 사생아 비밀 알았다

‘여왕의 꽃’ 고우리가 아버지 이형철이 사생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7회는 서유라(고우리 분)가 아버지 서인철(이형철 분)에게 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라는 인철과 구양순(송옥숙 분)이 싸우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인철에게 사생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충격에 휩싸였다.

인철은 “내 딸이니 뭐니 쓸데 없는 이야기 하지마라”라고 독설을 내뱉었고, 양순은 “다시는 우리 앞에 나타나지 말라”라고 소리쳤다. 현재까지 유라는 이 사생아가 이솔이라는 것은 모르는 상태. 유라는 아버지의 비밀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jmpyo@osen.co.kr

‘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