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장동민, 전생에도 욕쟁이 '최면 중 욕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13 23: 53

'엄마가 보고있다'의 장동민이 전생체험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는 24년차 무명 배우인 엄마와 딸인 무명 걸그룹 타히티의 아리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의뢰인인 엄마는 걸그룹이지만 TV에 나오지 않는 딸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궁금한 마음에 '엄마가 보고있다'에 사연을 의뢰했다.

최면을 통해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둔 진심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주인공인 아리가 본격 최면을 받기 전 MC군단이 먼저 체험에 나섰다.
 
MC군단 중에서도 평소 의심이 많기로 소문난 장동민은 과연 최면에 걸릴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고 먼저 전생체험에 나섰다.
장동민은 예상 외로 깊은 최면에 빠져들어 전생의 기억을 더듬었다. 장동민은 "파랑 좋은 한복을 입었다. 사람들이 나를 봉석이라고 부른다. 성은 이 씨다"고 말했다.
최면술사가 "전생에서도 욕을 많이 했었나"고 묻자 무의식 중에 욕설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마가 보고있다'는 엄마가 자녀의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 엄마는 자녀가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지켜보고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유한다. 또한 MC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궁금했던 자녀들의 하루를 이해하고 공감해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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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엄마가 보고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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