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있다'의 박준면이 식욕억제 최면치료에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는 24년차 무명 배우인 엄마와 딸인 무명 걸그룹 타히티의 아리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의뢰인인 엄마는 걸그룹이지만 TV에 나오지 않는 딸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궁금한 마음에 '엄마가 보고있다'에 사연을 의뢰했다.
최면을 통해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둔 진심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주인공인 아리가 본격 최면을 받기 전 MC군단이 먼저 체험에 나섰다.
박준면은 최면술로 식욕 억제에 성공했다. 식욕 억제 최면술 도중 박준면은 피자를 떠올리며 웃음보가 터졌다.
하지만 곧 눈물을 흘리며 알 수 없는 말들을 했고 최면을 진행하던 김영국 박사는 물론 옆에서 지켜보던 MC군단도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특히 MC 강민혁은 장동민과 박준면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녹화현장 밖으로 뛰쳐나가다가 벽에 머리를 부딪쳐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마가 보고있다'는 엄마가 자녀의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 엄마는 자녀가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지켜보고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유한다. 또한 MC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궁금했던 자녀들의 하루를 이해하고 공감해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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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엄마가 보고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