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헨리 ‘우결’ 하차 소감에 답장 “고마워”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6.14 08: 26

가수 예원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를 하차하며 파트너였던 슈퍼주니어 헨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예원은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 분들이 알려 주셔서 헨리 글을 지금에서야 봤네요. 마지막 인사 못 해서 미안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정말 좋은 친구를 만나서 행복했어요. 헨리! 너는 짱이라서 앞으로 뭘 해도 더더더 최고가 될 거야. 여러분들 앞으로도 헨리의 활동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저도 팬으로서 친구로서 같이 지켜보며 응원할게요. 헨리 포에버(forever)”라며 밝게 헨리를 응원했다.

또, “헨리 고마워, 팬 분들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예원과 헨리는 지난 13일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하차했다. 이날 헨리는 트위터에 “막상 끝나니깐 마음이 좀 그러네요. 갑자기 끝나게 돼서 죄송해요. 여러분. 재밌는 장면들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어요”라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헨리는 “새 커플들 기대하고 응원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이젠 내 친구인 예원아! 항상 나를 잘 챙겨주고 내가 힘들 때 힘이 돼줘서 고마워. 내가 저번에 배 아플 때 죽 사줘서 고마워”라며, “오빠가 너를 더 챙겼어야 했는데 이 정도 밖에 못해서 미안해. 앞으로 진짜 든든한 친구 돼줄게. 그리고 예원아 이제 매일 매일 울지 말고 힘내”라고 예원에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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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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