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영이 직접 모내기를 해 본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은 14일 오전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에서 "뿌듯하고 벅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날 '식사'의 장기 프로젝트인 논농사를 함께 했다. 가을 추수를 위해 모내기에 나선 김지영은 처음 해본 농사에 서툰 모습을 보여 구박을 당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앙기를 동원해 모내기를 마쳤고 그는 "이렇게 다 되어가는 논을 보니까 뿌듯하고 벅차다"라는 소감을 표했다.
한편 방랑 식객이 차려주는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소중한 밥상, 그리고 소중한 밥상에 올라가는 소중한 식재료 세 가지, 그 속에서 만나는 또 다른 사람과의 어울림을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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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