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상호, JTBC '디데이' 합류…소방서 반장 役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14 09: 35

'명품배우' 김상호가 JTBC 새 드라마 '디데이'에 합류했다.
14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상호는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디데이'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디데이'는 서울에 발생한 초유의 대지진 이후 목숨을 걸고 임무수행에 나서는 재난의료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극중 김상호가 맡은 인물은 소방서 반장인 최일섭. 사람 좋고, 책임감 있는 그는 재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디데이'는 배우 김영광, 김정화, 정소민, 하석진 등이 캐스팅돼 화제가 됐으며,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인 '라스트'(연출 조남국) 이후 편성이 예정된 상태다.
한편, 김상호는 배용준이 최대주주인 키이스트 자회사 콘텐츠K에서 제작하는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감독 권종관)에 김명민, 성동일, 오민석 등과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또한 오는 8월 개봉하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 '미쓰 와이프'로 관객을 만날 예정. '디데이'는 김상호가 올해 처음으로 출연 소식을 전한 TV드라마.
ga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