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수잔 서랜든(69)이 31살 연하 남자친구와 재결합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랜든은 지난 11일, 뉴욕에 위치한 갤러리에 31살 연하 남자친구인 조나단 브리클린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약 1시간 동안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으며 앞서 지난 7일에도 두 사람이 소호 길거리를 팔짱을 낀 채 걷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푹 빠져있다"라며 "서랜든은 내게 브리클린을 남자친구라고 소개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랜든은 팀 로빈스와 지난 2009년 결별한 이후 브리클린과 연인 관계로 발전한 바 있다. 당시 서랜든은 브리클린과의 열애에 대해 "사랑에 빠지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내 결별, 이후 브리클린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서랜든은 내가 지금껏 가장 사랑한 사람이었다"라고 변함없는 애정을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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