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가은이 황인영의 박식함을 칭찬했다.
두 사람은 1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출연해 친분을 자랑했다.
정가은은 이날 "황인영씨가 워낙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서 믿고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막판에 틀릴 것 같으면 손을 놓을 수도 있다"고 믿지 못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드림팀 표 커플 슬라이딩 역사 퀴즈쇼가 진행됐다.
한편 '드림팀'은 톱스타와 막강 대결상대가 펼치는 뜨거운 한판 승부를 통해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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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