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예인, 아빠보다 먼저 탈락 "그래도 하이난은 내 것"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6.14 11: 22

성우 안지환 부녀가 퀴즈풀기에 도전한 가운데 딸 안예인이 먼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안지환 안예인 부녀는 1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 역사퀴즈를 풀었으나 안예인 양이 5단계에서 아빠와 다른 답을 고르면서 먼저 떨어졌다.
물에 빠진 딸을 본 안지환은 "괜찮냐"고 물어보면서도 자신이 빠지지 않았음에 안도했다. 예인은 "아빠를 믿는다"며 "하이난은 내 것"이라고 응원했다. 그러나 안지환도 7단계에서 떨어지며 하이난 여행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다.

이날 방송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드림팀 표 커플 슬라이딩 역사 퀴즈쇼로 진행됐다.
한편 '드림팀'은 톱스타와 막강 대결상대가 펼치는 뜨거운 한판 승부를 통해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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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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