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1위 발표없이 싹뚝 끝…시청자 '당혹'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14 16: 56

SBS '인기가요'가 1위 발표없이 본방송이 마무리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비공개 녹화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 녹화된 가수들의 무대들이 모두 끝나자 MC들의 멘트도 없이 방송이 싹뚝 끊겨 보는 이를 당혹케 했다.
특히 1위 왕좌를 놓고 맞붙은 빅뱅과 엑소의 사전 투표에 대해 논란이 일면서 방송 전부터 잡음이 일었던 만큼 '불친절한' 방송 마무리가 또 다시 어떤 여파를 몰고 올지 눈길을 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이승기, 샤이니, 카라, 엠블랙, 서인영, 이지혜, 백아연, 씨엘씨, 하이포, 소년공화국, 안다, 세븐틴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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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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