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경규 "술보다 낚시가 더 좋아" 미소 가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14 17: 13

방송인 이경규가 낚시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경규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에서 "술보다 낚시가 좋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딸 예림이와 함께 낚시터로 향했다. 출발도 전에 지친 예림이와 다르게 이경규는 시종일관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이에 예림은 "술이 좋아, 낚시가 좋아. 평생 하나만 해야돼"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경규는 망설임없이 "낚시"를 선택해 예림을 놀라게 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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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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