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찜질중독 양머리는 이소은 아닌 선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6.14 17: 16

'복면가왕'의 찜질중독 양머리가 뮤지컬 배우 선우로 밝혀졌다.
선우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성시경 아이유의 '그대네요'를 듀엣곡으로 불렀다.
첫 듀엣곡 이후 판정단으로부터 "외모가 예쁜 사람들"이라는 평가를 얻었으나, 투표 결과 표범이 64 대 35로 승리했다. 찜질중독 양머리라는 이름으로 올라 패배한 선우는 솔로곡으로 김수희의 '애모'를 선곡, 청아한 음색을 뽐냈다.

선우는 "도전의 무대였다"고 소감을 남기며 경쟁한 표범에게 "(나중에 얼굴이 밝혀지면)연락을 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6대 가왕을 향한 8명의 복면 가수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한편 '복면가왕'은 신분을 숨긴 스타들이 선입견과 편견 없이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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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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