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만세, 아빠 송일국 물 빠진 줄 알고 '폭풍 눈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6.14 17: 30

만세가 폭풍 눈물을 터뜨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제목으로 가족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삼둥이 집에서는 수영대표 선발전이 펼쳐졌다.
이날 삼둥이는 아빠인 배우 송일국과 함께 수영장을 찾았고, 삼둥이에게 시범을 보여주기 위해 입수해 뛰어난 수영 실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아빠가 물에 빠진 줄 알고 오해한 만세는 발을 동동 구르며 서럽게 오열, 안쓰러움과 함께 귀여움을 자아냈다. 당황한 송일국은 곧장 만세에게 다가가 오해(?)를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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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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