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민국, 퀵보드 신동 탄생…내리막길 '슝슝'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14 17: 32

배우 송일국의 아들 송민국이 퀵보드에 남다른 재능을 내비쳤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하 '슈퍼맨') 82회는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편으로 송일국, 이휘재, 엄태웅, 추성훈 등 네 가족의 이야기가 꾸며졌다.
이날 송일국은 철인 3종경기 출전을 위해 공원에서 삼둥이와 운동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송민국은 남다른 퀵보드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민국은 오르막길은 물론 내리막길에서 한 발로 균형을 잡으며, 빠른 속력까지 소화해내 아빠 송일국도 놀라게 했다. 아빠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이클은 민국이로 정했다"고 민국의 퀵보드 실력에 또 한 번 감탄사를 내뱉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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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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