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윤형빈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대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6.14 17: 35

'복면가왕'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개그맨 윤형빈으로 밝혀졌다.
윤형빈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랐으나 빙수야 팥빙수야에 패배, 얼굴을 공개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윤형빈은 이날 빙수야 팥빙수야와 함께 이소라 박효신의 'It's gonna be rolling'를 선곡해 관객들을 휘어잡았다. 그러나 판정단의 투표 결과 아쉽게 패배하며 얼굴을 공개하게 됐다.

그는 솔로곡으로 바비킴의 '한 잔 더'를 선곡해 분위기를 띄웠다. 윤형빈은 "개그도 좋아하지만 노래도 즐긴다"며 "제 노래를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날 6대 가왕을 향한 8명의 복면 가수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한편 '복면가왕'은 신분을 숨긴 스타들이 선입견과 편견 없이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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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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