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감독, '세이프라 했잖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6.14 17: 40

1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1사 2,3루에서 LG 황목치승이 기습번트로 1루에서 아웃되자 양상문 감독이 합의 판정을 요청, 문승훈 3루심이 합의 판정 결과 세이프를 선언하고 있다.
LG는 루카스는 선발로 나섰다. 올해 13경기에서 4승6패 평균자책점 5.64를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시즌 11승을 거둔 화려한 경력으로 주목받았지만, 매경기 들쑥날쑥한 기복 심한 피칭으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한화에서는 에이스 모드로 탈바꿈한 미치 탈보트가 선발로 나왔다. 탈보트는 올해 12경기 5승3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중이다. 1군 복귀 후 4경기 4승 평균자책점 1.29로 압도적 투구를 하고 있다. 지난 9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시즌 첫 완투승을 거두기도 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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