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대한이 태우고 수영 1.5km…결과는?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14 18: 17

송일국이 진짜 '슈퍼맨 아빠'로 변신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하 '슈퍼맨') 82회는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편으로 송일국, 이휘재, 엄태웅, 추성훈 등 네 가족의 이야기가 꾸며졌다.
이날 송일국은 송도에서 개최된 트라이애슬론 철인 3종경기에 삼둥이와 함께 출전했다. 송일국은 "3년만에 경기에 나온다"며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지만, 삼둥이와 함께 한다는 사실에 두근거림을 드러내기도 했다.

첫 종목은 1.5km 수영. 특히 송일국은 다른 참가자와 달리 대한이를 고무보트에 태우고, 수영에 도전했다. 하지만 반환점을 지나며 힘에 부친 모습을 보여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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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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