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이 일출을 보며 자신의 연출작이 아닌, 딸에 대한 소원을 빌어 눈길을 끌었다.
조재현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에서 일출을 보며 딸 혜정에 대한 소원을 빌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은 혜정과 함께 부산에서 일출을 봤고 그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아이가 열심히 한 만큼, 열심히 한다면 그만큼 보살펴달라"고 소원을 빌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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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