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김주혁을 당황하게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더더더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은 멤버들에게 10년 후 보내는 미래 편지에서 “준호 형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평양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종민은 김주혁에게 “환갑이 얼마 안 남았네요. 아직 결혼 안 하시면 어떻게 해요. 제가 놀러갈게요”라고 말해 김주혁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데프콘 형 결혼 축하해요. 형수는 고양이 캐릭터. 역시 형은 오타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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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