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블럼,'완봉승을 향한 혼신의 역투!'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6.14 19: 54

14일 오후 인천SK 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9회 롯데 선발 린드블럼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의 완봉 역투를 앞세운 롯데가 치열한 투수전 끝에 SK를 잡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선 9회 터진 박종윤의 결승타에 힘입어 1-0으로 신승했다. 5연패의 수렁에 가까스로 탈출한 롯데(30승33패)는 가까스로 한숨을 돌렸다. 반면 상대 선발 린드블럼을 전혀 공략하지 못한 SK(30승29패1무)는 2연승이 끊기며 6위에 머물렀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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