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봉승 린드블럼,'팬들에게 폴더 인사'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6.14 20: 00

14일 오후 인천SK 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완봉승을 한 롯데 린드블럼이 경기를 마친 후 팬들에게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의 완봉 역투를 앞세운 롯데가 치열한 투수전 끝에 SK를 잡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선 9회 터진 박종윤의 결승타에 힘입어 1-0으로 신승했다. 5연패의 수렁에 가까스로 탈출한 롯데(30승33패)는 가까스로 한숨을 돌렸다. 반면 상대 선발 린드블럼을 전혀 공략하지 못한 SK(30승29패1무)는 2연승이 끊기며 6위에 머물렀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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