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두산 유니폼 입고 응원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6.14 20: 33

14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변정수가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홍성흔은 이날 멀티안타로 통산 2000안타를 기록했다. KBO리그 통산 5번째이며, 우타자로는 최초다.
반면 이호준은 통산 300홈런에 도전한다. 이호준은 이날 이전까지 299개의 홈런을 날렸고, 하나만 더 치면 통산 8번째 300홈런 주인공이 된다. 또한 1타점을 보태면 1098타점으로 김동주(은퇴)를 제치고 통산 타점 단독 4위가 된다. 현재는 김동주와 공동 4위다.

이재학은 이날 선발로 등판해 3이닝 7피안타 1탈삼진 1볼넷 3실점했다. 초반부터 흔들리며 긴 이닝을 던지지 못한 이재학은 시즌 3승(2패) 도전에 실패했다.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은 나서 6⅔이닝 동안 104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3볼넷 2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다./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