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준혁, 엄현경 따라 해외지사 간다 “잘 해보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6.14 20: 47

이준혁이 해외지사로 가기로 결심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는 미진(엄현경 분)에게 함께 미국지사로 가자는 지완(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진은 지완이 해외지사로 가지 않겠다고 하자 그와의 이별을 통보했다. 지완도 떠나는 미진을 잡지 않는 모습.

하지만 어쩐 일인지 지완은 미진이 떠나려하자 엘리베이터를 막아세우고 “같이 가자”고 말하며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려나갔다. 지완과 미진은 “잘 해보자”며 악수했다.
지완은 과거를 덮으려는 태수(천호진 분)의 계획대로 움직이면서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취업난에 시달리며 꿈을 포기하고 현실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그들 부모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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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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