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이 유민상과 전통 혼례 체험을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14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나는 킬러다'에서 김지민은 민속촌에 놀러온 유민상과 전통혼례 체험을 했다. 김지민은 술잔 두 개를 들고와 같이 술을 마시자고 했고, 유민상은 "실제로 못해본 결혼, 체험이라고 해보자"며 "술은 됐고, 대추 물기를 하자"고 졸랐다.
김지민은 대추를 물고 유민상에 다가가다가 "아무래도 안돼겠다"며 술을 마셨다. 이후 두번째도 "아이씨"라고 하며 술을 마셨고, 세번째는 아에 만취한 상태에게 "드루와 드루와"라고 하며 유민상에게 키스를 하려고 했다.
이에 유민상을 식겁하며 무대 뒤로 사라져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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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