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허들 감독,'볼판정 항의하다 결국 퇴장'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6.15 06: 37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필라델피아와 홈 3연전을 쓸어 담으면서 4연승을 달렸다. 피츠버그는 15일(이하 한국시간)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서 1-0, 연장 11회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강정호는 4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3연속 경기 출루행진을 이어갔지만 이날 삼진 3개를 당했다.
피츠버그는 0-0이던 연장 11회 2사 후 닐 워커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다음 타자 대타 호세 타베타의 유격수 땅 볼 때 상대 실책으로 2사 2,3루를 만들었다. 필라델피아 유격수 프레디 갈비스의 송구가 좋지 않았다. 이어 조시 해리슨의 중전 적시타로 승부를 끝냈다.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이 0-0이던 9회 2사 1,2루에서 대타 페드로 알바레스에게 초구 스트라이크가 선언 된 직후 덕아웃에서 큰 소리로 불만을 표했다가 코리 블래이저 구심에게 퇴장을 선언 당한 뒤 더그아웃을 빠져나가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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