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첫 방송 넘지 못하고 씁쓸한 마무리..4.2%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6.15 07: 31

[OSEN=박판석 인턴기자]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이 시청률 4.2%로 종영하며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3.4%)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첫 방송이 기록한 6%에는 다다르지 못한 성적이다.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방송 내내 첫 방송 시청률을 한 번도 넘지 못한 채 아쉬운 종영을 맞았다.
이날 방송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마지막회에서는 고척희(조여정)와 소정우(연우진)이 부부가 된 가운데, 주변인물 모두 제자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식 부부가된 고척희와 소정우는 구청앞에서 두 사람이 영원한 사랑임을 확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꽃'은 15.6%, KBS '개그콘서트'는 13.0%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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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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