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 개봉 첫주말 150만 동원..200만 돌파 눈앞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15 07: 39

영화 '쥬라기월드'가 개봉 첫 주말 150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어느새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쥬라기월드'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57만 6,12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80만 8,91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쥬라기월드'는 개봉 첫 주말 153만 1,431명을 동원하며 개봉 4일(6월 11일 개봉) 만에 200만 관객을 바라보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또한 15일 오전 7시 기준, '쥬라기월드'는 실시간 예매율 50.3%로 압도적 1위 행진을 달리고 있어 앞으로의 성적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쥬라기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다. 기존 시리즈의 수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맡았다. 지난해 흥행작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의 크리스 프랫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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