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주말극 1위 유지..'여자를 울려' 맹추격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6.15 07: 41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시청률이 상승하며 주말극 1위를 유지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은 전국 기준 시청률 2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1.7%)보다 3.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주말극 1위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 이날 방송에서는 미진(엄현경 분)과 함께 해외지사로 가려는 지완(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MBC '여자를 울려'가 20.3%를 기록,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극 왕좌를 노리고 있어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여왕의 꽃'은 15.6%,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4.2%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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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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