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황치열, 긱스와 한솥밥 식구됐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6.15 08: 05

가수 황치열이 HOW엔터테인먼트(하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같이 밝히며 "황치열은 탄탄한 음악실력은 물론, 재능과 열정이 많고 충분히 매력적인 아티스트이다.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음악생활은 물론 그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15일 밝혔다.
하우엔터테인먼트에는 힙합그룹 긱스(Geeks)가 소속돼 있다.

황치열은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며 서유석의 '구름나그네', 이승철의 '그 사람' 등을 열창하며 전설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극찬세례를 받았다.
특히 이승철은 “힘이 좋은 보컬리스트다. 허스키한 보이스 때문에 고음이 힘들 줄 알았는데 오히려 파워있는 노래를 했다. 마치 박효신이 처음 나왔을 때를 보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으며 지난 5월 방송된 ‘가족특집(199회)’에서는 인순이의 ‘아버지’를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황치열은 남다른 목소리 뿐 아니라 고향인 경북 구미의 인기 댄스팀에 속해 비보잉 기술까지 소화, 전문가적인 댄스실력까지 갖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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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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