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변요한 "행복하고 즐거웠다" 종영 소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6.15 08: 44

변요한이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 종영 소감을 전했다.
변요한은 "약 3개월 동안 '구여친클럽'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방명수로 사는 동안 너무나 행복했고 즐거운 시간들이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연기와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막을 내린 '구여친클럽'에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남자 방명수로의 연기 변신을 통해 새로운 ‘로코킹’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은 변요한은 그간 야외 촬영이 많아 고생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선크림과 수딩젤을 일일이 선물하며 그 세심한 마음씨를 보이기도 했다.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에게 화장품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포옹을 나눈 변요한은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까지 직접 전해 모든 스태프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
이에 한 스태프는 "변요한을 비롯한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좋은 호흡 덕에 항상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는데 변요한씨에게 이렇게 기분 좋은 선물까지 받으니 마지막 촬영까지 더 힘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변요한이 전한 센스 있는 선물 덕에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무리 했음을 전했다.
한편 변요한은 오는 7월 2일 개봉 예정인 '마돈나'(감독 신수원)에서는 딜레마에 빠진 젊은 의사 ‘혁규’의 이중성을 보여주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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