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대광이 노을 강균성과의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홍대광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강균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홍대광은 "균성이형에게 팔찌 예쁘게 묶는 방법을 배웠다. 이제 성대모사만 배우면 되겠다"라는 재치 있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강균성이라는 의외의 인맥을 공개함과 동시에 네티즌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두 남자의 손목에 묶여있는 '우정팔찌'. 각각 노란색과 빨간색의 실팔찌를 찬 두 남자는 환한 미소와 함께 훈훈한 투샷을 선보였다. 네티즌은 "의외의 인맥과 의외의 케미" "노래 외모 마음 모두 훈훈한 두 남자 보기 좋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 보이고 있다.
소속사 MMO측은 "강균성과 홍대광은 평소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며 서로의 우정을 쌓아왔다"고 전하며 "서로를 응원하며 힘과 기운을 북돋아 주는 돈독한 사이이며, 홍대광은 평소에도 강균성을 '고마운 형'이라고 자주 이야기하곤 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대광은 오는 18일 0시 세 번째 미니앨범 ‘너랑’을 발매한다. 이어 오는 27~28일에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고’을 개최한다.
sara326@osen.co.kr
홍대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