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밤선비' 뱀파이어 변신 완료..관능미 폭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6.15 09: 23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어둠 속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뿜어내는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로 완벽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 측은 15일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로 변신한 이준기의 캐릭터 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밤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 이준기는 반듯하고 강직한 성품의 홍문관 부제학으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큰 사건으로 인해 ‘뱀파이어 선비’가 되는 김성열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간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이준기는 어둠 속에서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이준기는 검은 도포를 입고 갓을 쓴 채 한밤 중 숲 속에 우두커니 서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만화에서 튀어나온 김성열의 ‘비주얼 그 자체’여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준기는 백옥 같은 피부와 오똑한 콧날, 붉은 입술, 날렵한 턱 선의 조화로 아름다운 관능미의 소유자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이준기의 전매특허인 깊은 눈매와 아련한 눈빛은 그가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맞닥뜨렸음을 암시하는 듯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준기는 이번 ‘밤선비’ 출연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고 철저한 캐릭터분석과 작품 해석력, 최고의 연기력으로 무장해 촬영을 진행해왔다. 또한 현장에서는 스태프들은 물론 출연 배우들과 폭풍 친화력을 과시하며 ‘역시 이준기’라는 소리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게 만들었다.
‘밤선비’ 측은 “이준기가 ‘밤을 걷는 선비’ 김성열로 완벽하게 변신해 열심히 촬영을 진행해 왔다.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이준기의 비주얼, 그 만의 세심한 감정표현이 만나 오직 ‘밤을 걷는 선비’에서만 볼 수 있는 이준기 표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을 만들어 냈다”며 “단 한 장의 사진에서 이미 ‘김성열’로의 변신이 완료됐음을 알리며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이준기와 ‘밤을 걷는 선비’에 큰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밤선비’는 MBC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에 이은 올 여름 단 하나의 판타지멜로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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