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통령' 박강성, 7년만에 컴백..이번엔 '목숨을 건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6.15 09: 44

가수 박강성이 7년 만에 컴백한다.
 
'장난감병정'의 박강성이 오늘(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7년만의 신보인 디지털 싱글 ‘목숨을 건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목숨을 건다'는 2008년 발매한 6집 ‘별은 내 가슴에’ 이후 7년 만에 공개되는 곡.

 
디지털 싱글 ‘목숨을 건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발라드 곡 ‘듣고 있나요’를 포함해 총 2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목숨을 건다’는 박진감 넘치는 록이 녹아든 빠른 곡으로 기타연주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다.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연인에게 목숨을 건다는 남자의 순정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수록곡 ‘듣고 있나요’는 박강성만의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잊혀져가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옛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이번 앨범은 마로니에, 페이지 등 많은 드라마 OST 음악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김선민과 의기투합했다.
 
박강성의 소속사 측은 “7년만의 컴백이고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빠른 곡에 도전해서인지 기대가 남다르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줌통령'으로 중장년층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박강성은 신곡 ‘목숨을! 건다’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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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건다'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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