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건달 아닌 경찰…'180도 변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15 11: 08

배우 박성웅이 '신분을 숨겨라'에서 '정의 구현자'로 변신을 예고했다.
15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성웅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가 16일 첫 방송된다"며 "박성웅은 정의 실현을 위해 강력한 수사팀을 창설한 팀의 수장 장무원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박성웅이 맡은 캐릭터 '장무원'은 아버지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스페셜팀 ‘수사 5과’를 창설한 주역이자, 팀의 리더로 초인적인 통찰력과 추진력을 발휘해 팀을 총괄 지휘하는 인물. 그간 악(惡)의 이미지가 강했던 박성웅은 '신분을 숨겨라'에서 정의 구현을 위해 활약하는 카리스마 리더로 변신할 예정.

박성웅은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를 통해 단호한 눈빛과 카리스마있는 목소리로 리더의 무게감을 탁월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박성웅이 선보일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로서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법의 한계점까지 가는 모든 수사 방법을 허가 받은 특수 수사대의 목숨을 건 범죄 소탕작전과 숨 막히는 팀플레이를 그린 드라마. 16일 오후 11시 1,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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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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