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연출 조남국)를 책임지는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 한 남자의 인생역전기를 화려한 액션과 함께 선보인다.
'라스트'는 강형규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00억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리는 작품.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액션신이 예고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윤계상은 극중 주식 작전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 '태호'역을 맡아 지하세계서 한 단계씩 위로 나아가는 인생 역전기를 그릴 예정. 특히 '태호'의 극강 액션이 극의 전개를 이끌 예정으로 주인공 윤계상이 선보일 화려한 액션 연기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윤계상과 함께 캐스팅이 확정된 이는 이범수와 서예지. 이범수는 서울역 지하 경제를 잡고 있는 최고 보스인 곽흥삼 역을 맡았다.
또한 '라스트'는 '추적자', '황금의 제국'을 연출한 조남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빠른 전개와 함께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연출이 더해, 웰메이드 액션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 오는 7월 첫 방송.
한편, 윤계상은 25일 개봉하는 영화 '소수의견'(감독 김성제)에서 국가를 상대로 진실을 묻는 국선 변호사 '진원' 역으로 관객을 먼저 만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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