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하니가 깜찍한 애교로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어스타일포유'에서는 김희철(슈퍼주니어), 구하라(카라), 보라(씨스타), 그리고 하니 등 4MC가 난지 한강공원 캠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하니는 김희철과 함께 옆 캠핑장에서 고기쌈을 얻기 위해 "쌈 하나에 소원 하나"라는 제안을 통해, 즉석 '위아래' 댄스로 흥을 끌어올렸다. 이어 '애교 주문'을 받은 하니는 "나 꿍꼬또. 기싱 꿍꼬또(나 꿈꿨어. 귀신 꿈꿨어)"라는 애교로 캠핑장 모든 남성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케이팝 아이돌의 무대밖 일상을 담아내는 생활 밀착형 스타일쇼 '어스타일포유'(A Style For You)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55분 방송되는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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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타일포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