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레이디가 첫 예능 나들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블레이디는 공식 SNS를 통해 "첫 예능 '야만TV' 녹화 후, 하하 오빠, 서장훈 오빠, 미노오빠 첫 공식 예능을 오빠들 덕분에 너무 잼나게 찍었다. 영원히 오빠들 잊지 못할거다"는 첫 예능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보생들 데리고 이끄신다고 고생하셨죠! 그래도 예쁘게 봐주시고 기억해달라. 곧 다른 곳에서도 뵙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블랙 앤 화이트의 귀엽고 발랄한 의상을 입은 블레이디는 '야만TV' MC 하하, 서장훈, 미노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재치 넘치고 익살맞은 표정을 짓고 있다.
블레이디가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Mnet '야만TV'는 뜨지 않았지만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신인을 발굴하는 프로그램. 블레이디는 장난끼 가득한 세 MC의 장난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게임을 진행하는 등 당찬 걸그룹의 면모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블레이디가 출연한 Mnet '야만TV'는 15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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